부산 근교 밀양에
한달에 4번만 연다는 한우고기집이 있다고 소문을 들었다.
한달에 4번 소잡는 주 주말(2,4주)만 영업한다고 한다.
당일로 가면 고기가 없을 확률이 매우매우 높으므로
예약을 하고 가야함.
위치
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장로 693-1
영업시간
매월 2,4째주 토,일 (100%예약)
10:00-15:00
전화번호
010-9396-9684
010-8534-2985
위의 전화번호로 주문할 고기를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시간을 예약하는 게 아니라 고기를 예약하는 것임!
문자로
방문 일시/ 예약자 성함/ 전화번호 / 고기/ 방문인원수
보내드리면 되고
문자로 확인부탁드린다. 또는 전화로 예약 확인을 해서 마무리를 지으면 된다.
블로그들 후기를 보니 사람이 엄청 많데서
10시나 1시에 가라는 후기를 봤음.
우리는 10시에 도착을 목표로 했고
딱 10시에 도착했는데
완전 훨씬 일찍 온 사람들이 많았다.










주변엔 강이 있어서 경치도 좋음.
바깥쪽..? 강이 보이는 쪽에 앉으면 강을 보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오전10시 도착 상황.




시장통 핫플이 따로없음.
여수 낭만포차를 금요일밤에 간 느낌이었다.
아침열시에 고기먹으러오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했는데
우리포함 백명 훨씬 넘는듯 ;;
ㅋㅋㅋㅋㅋ



우리는 임산부가 있다고 직원분이 등받이 있는 의자로 바꿔주셨다.

2022년 7월 10일 방문 기준 금액.
우리는 4명이가서 특수부위 500g + 등심 500g을 주문했었다.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니 팀을 나눠서 움직여야 빨리 된데서 우리도
가기전에 역할 분담을 했음.
나 : 채소 및 조미료 떠오기
남편 : 국퍼오기
친구남편 : 고기받아오기
임산부언니 : 자리잡기
하지만 이모든건 딱히 필요가 없었음 ㅋㅋㅋㅋ
일단 10시 땡하고 도착했기 때문에
우리만 먼저 내리고
남편은 주차하러 갔음.
자리도 10시에 갔는데도 3개밖에 안남아서 대충 앉고 가방 나두고
언니 앉아있으라 하고 움직였다.
나 혼자서



상추랑 깻잎 퍽퍽 퍼담고
쌈장 파 마늘 김치 담아서
자리에 셋팅





그리고 곰국도 내가 퍼면 친구남편이 받고 빈그릇 주고..
이것도 일찍가야지 곰국고기 준뎄는데
이미 다들 먹었는지 곰국고기는 없었음 ㅠ


그리고 친구남편이랑 친구가 와서 고기를 받아갔다.
고기는 채소 받는 곳에 가서 직원분께 말하면 됨.
주문자 이름 딱 붙어서 포장되어있다고 한다.

자리는 더우니까 선풍기 앞에 자리 잡았다 ㅋㅋㅋ



안쪽에는 주류와 음료수가 있었다.
주류는 좋은데이, 진로 밖에 없었고
음료는 사이다, 펩시가 캔으로 있었다.
돈은 현금으로 여물통에 넣어주면 되는 것 같았다.
우리는 맥주랑 소주 사들고 가서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음.


화장실도 걱정했으나 매우 깨끗했다.






고기때깔이 직인다 진짜 ㅠ
이게 등심과 특수부위 합쳐서 1kg..





기본 구비되어있는
마늘, 쌈장, 김치, 깻잎, 상추, 곰국, 소금, 후추 외에도
우리는 더 챙겨갔다.



장아찌3종, 소시지, 새송이버섯을 들고 갔었음 ㅎㅎ
술하고 챙기다보니 아이스박스가 꽉찼었다.


드디어 들어온 불~!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알아서 불 가져다가 넣어주신다.




우선 등심부터
촵촵 올리고
1판 공격~!





이렇게 큰 등심 한판은 처음봤다.
그리고 너무 부드러웠음~!
먹어본 한우중에 제일 신선한 맛이었다 ㅠㅠ


부위는 모르겠지만 부채살이 아닐까...? 추측을 해본다.
스테이크처럼 먹어서 맛있었음 ㅠㅠ

임산부언니랑 고기로 짠~!



ㅋㅋㅋ 먹다가 잊고있던 버섯과 소시지가 생각나서 급하게 올림





버섯과 소시지에 둘러싸인 한우 ㅎ

버섯도 너무 맛있게 익었다 ㅠ


가져간 장아찌랑 맛있게 쌈싸먹었음 ㅎㅎ
먹을땐 너무 덥고 시장통 같아서 맛있지만?
음미하기는 힘들었다.
그래도 너무 맛있었기에
쪼금 선선해지거나 추우면 다시 와서 먹어볼 것 같다.
아니면 포장을 하던지
와 근데 너무 맛있었음 ㅎㅎ
사람이 많아서 정신사나운거만 빼면 만족이다.
보니 10시에 온 사람들이 11시 20분쯤 하나씩 빠져나가서 자리 쫌 있고 그랬으니까 10시 땡 하면 올사람 아니고서는 시간 계산을 잘 해서 와야 할 것 같다.
143,000원에 4명이서 배터지게 한우 먹기 쉽지않은데
진짜 가성비 최고 ㅠㅠ
고기는 등급이 엄청 높은건 아닐지 몰라도 신선해서 맛있는것 같다.
역시 한우...
한우도 배터지게 먹었겠다
근처에있는
만어사에 마실 가보기로 했다.





요약하자면 만어사 돌은 돌끼리 두들기면 쇳소리가 난다는 것








ㅋㅋㅋㅋ 혼자 신기해서 사진도 찍고 얼마나 두들겨 댔는지 모른다.
보니까 살짝 띄어져있는게 소리가 잘 나는거 같긴 하던데
청아한 소리가 나서 신기했었다.
저 절경도 멋있었고
꼭 눈으로 실제로 봐야하는 절경이었다.






만어사 불상에 올해소원을 꼬옥 빌고..
귀가를 했다.



내려오는길엔 올라가면서 봤던 자두랑 복숭아를 샀다.
까맣길래 거봉이 저렇게 큰게 있나 싶었는데
체리랑 자두랑 접종한 것으로 체리자둔가..? 그랬음
근데 진짜 달았다.
냉장고에 넣고 집에서 먹으니 새콤달콤하니
새콤한걸 좋아하는 내입맛에 딱맞았음 ㅠ

그리고 옆에 있던 복숭아 ㅎ
앞에 한개만 있는게 마도카 복숭아라고 하는데
임산부언니 있으니 마도카 복숭아를 먹어라고 하셨다
이게 맛있다고 ㅎㅎ
덕분에 이거 사서 반 나눴다.
ㅋㅋㅋㅋㅋㅋ
막 복숭아 딴거는 당도가 낮으니까 3일정도 실온보관했다가 먹으라고 하셨음.
궁금해서 먼저 먹어봤는데 아직 덜달긴 했다.
3일후에 다시 먹어봐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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